KBS에서 방송되는 제1670회 ‘가요무대'에 두 번째 출연자로 나온 현철은 나훈아의 '고장 난 벽시계'를 불렀다. 가수 현철의 실제 나이는 정확하지 않다. 45년생 혹은 42년생으로 정보가 엇갈린다. 네이버 인물검색에 본인이 나이를 숨겼으며 구글 검색에는 45년생으로 표시된다. 1942년 출생이라면 2020년 올해 나이는 79세다. 가수 현철은 동아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중퇴하고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1974년 30세에 솔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현철은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서 ‘현철과 벌떼들’을 결성, 팝송을 리메이크하면서 열심히 활동했지만 오랜 무명 시절을 보냈다. 그 뒤 1980년에 그동안 활동해오던 그룹 ‘현철과 벌떼들’이 해체되고 2년 후에 솔로로 전향했다. 현철은 전국 노래자랑..